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피트 타운젠드 (문단 편집) == 기타 == * 성격은 [[더 후]]의 멤버들이 그렇듯이[* [[존 엔트위슬]]은 제외.] 과격하고 [[다혈질]]적이다. 또한, 성격이 매우 직설적이어서 친구인 [[로저 달트리]]의 짜증나는 일면들을 모조리 폭로(...)한 적도 있었다.[* 우드스탁 페스티벌에서 로저의 가슴이 드러난 의상 때문에 짜증나 죽을 뻔했다고 한다...]허나, 이런 성격과는 별개로 사교성은 좋은 듯한데, 여러 음악가들과 친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당장 그가 친한 음악가들로는 동시대의 [[존 레논]], [[폴 매카트니]], [[믹 재거]], [[지미 헨드릭스]], [[에릭 클랩튼]], [[지미 페이지]], [[배리 깁]], [[데이비드 보위]], [[데이비드 길모어]] 등이 있으며, 심지어는 [[조니 마]], [[노엘 갤러거]] 같은 까마득한 후배들과도 아주 친하다고 한다. 노엘 갤러거와 같이 노동자 자선 공연을 하기도 했다. * [[플리트우드 맥]]의 초대 리더였던 [[피터 그린]]과 닮았다. 젊었을때도 둥글면서도 길쭉한 얼굴형 때문에 비슷하게 생겼는데, 말년에는 둘 다 탈모가 와서 더욱 비슷해졌다. * 영혼의 파트너인 [[로저 달트리]]가 [[레드 제플린]]을 매우 좋아하는 것과 달리 피트 타운젠드는 레드 제플린을 매우 싫어한다고 한다. 더 후의 메탈 음악에 대한 업적을 모두 가로챘기 때문이라고. 그래서 레드 제플린의 모든 음악들도 싫어한다고 한다. 그런데 레드 제플린의 리더인 [[지미 페이지]]와도 친하고, [[존 폴 존스]]와 [[존 본햄]]과는 음악 활동을 같이 하기도 하는 등 저 부분에서만 싫어하는 듯하다. * 가장 좋아하는 밴드로는 [[롤링 스톤스]]를 뽑았다. 동시대에 활동했으나 롤링 스톤스를 매우 존경한다고. 특히 [[믹 재거]]를 매우 좋아해서 1960년대에 성적인 관계까지 맺었다고. 피트 타운젠드는 본인은 이성애자지만 유일하게 섹스한 남자가 믹 재거였다고 밝혔으며, 믹 재거의 물건의 생김새까지 인터뷰에서 말하기도 했다.[* 정확히는 [[키스 리처즈]]가 믹 재거는 [[불알]]만 크고 [[음경]]은 작다고 디스하자 “내가 얘랑 섹스 할 때 봤는데 크던데?” 라고 믹 재거를 옹호해줄 때 말한 것이다.] * 어릴때 꿈은 기자였다. 그래서인지 필력도 상당하다. 출판사를 운영한적도 있었고, [[롤링 스톤]]에 기사를 투고한적도 있으며, 책도 몇권 낸 적도 있다. * [[배리 깁]]을 [[존 레논]]에게 소개시켜 준 적이 있다. 피트 타운젠드가 배리 깁에게 존 레논을 만나게 해 준다고 했기에 피트 타운젠드는 존 레논에게 '''"존, 이쪽은 비 지스의 배리 깁이야."'''라고 소개했고, 존은 뒤도 보지 않고 '''"Howyadoin"'''이라고 했고 곧바로 '''"Pleased to meet you"'''라고 한 후 다른 사람과 계속 대화를 이어나갔다. 결국 ---배리 깁의 동생 [[모리스 깁]]은 존 레논에게 술을 배우기도 했는데--- 배리는 존 레논을 '''뒷모습'''으로만 만나게 되었다. * [[핑크 플로이드]]의 첫 공연과 마지막 공연을 모두 지켜본 사람이다. 핑크 플로이드가 1966년 UFO 클럽에서한 첫번째 공연에서 [[시드 바렛]] 및 [[로저 워터스]]와 몇마디를 나눴으며, 이후 무려 40여년이 지난 2005년 [[라이브 8]]에서 핑크 플로이드가 마지막 공연을 하기 전의 순서로 Who Are You 와 Won't Get Fooled Again을 연주한 바 있다. * [[조니 마]]에게 [[깁슨]] [[레스폴]]을 줬고, 조니 마는 나중에 그걸 [[노엘 갤러거]]한테 빌려줬는데 노엘 갤러거가 난입한 관중이랑 싸우다 부숴버렸다(...). 그리고 조니 마는 노엘 갤러거에게 [[The Queen Is Dead]]에서 사용했던 레스폴을 하나 더 빌려주었고, 그건 아직도 노엘이 갖고 있다. 참고로 피트 타운젠드가 조니 마에게 주고 노엘 갤러거가 부숴버린 그 레스폴은 1960년 썬버스트 레스폴이라 안그래도 비싼 일반 깁슨 레스폴보다 몇배는 더 비싸다. 한화로 따지면 최소 1~2억원을 호가한다.[* 비록 1년간의 차이가 나긴 하지만 전년도인 1959년제 레스폴이(스탠더드 모델) 전설 중의 전설 명기라는 평을 받고 있으니 두 모델 간의 품질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다고 가정해보면...] 더 황당했던건 그 부숴먹은 기타는 노엘이 뉴욕의 기타점에서 수리를 하긴 했는데, 수리점에서 듣기로 순정 넥이 아니었다고 한다. 조니 마가 피트에게 받기 전에도 이미 한번 부숴졌던 기타였다는 거였다. 역시 기타 부숴먹은거로 따지면 피트의 전매특허인지라 이미 피트가 부쉈던 기타가 아닌가 한다고. * [[폴 매카트니]]가 주최한 캄푸치아 자선 공연 당시 만취 상태로 공연해 곡의 코드까지 다 틀린 엉망진창 공연을 했고, 결국 [[폴 매카트니]]가 머리 끝까지 화가나 피트 앞에서 대놓고 멍청이라며 피트를 욕한 촌극을 일으키게 한 적이 있었다. 다행히 이후에는 폴 매카트니의 원만하고 사교적인 성격 탓에 잘 화해(?)를 한 듯 하다.[* 폴 매카트니 입장에서 보면 화가 났을 만도 한 게...폴 매카트니는 이 공연의 개최를 위해 [[쿠르트 발트하임]]과 힘을 합치기까지 했다.] * 과거 TV 라이브 도중 키스 문이 드럼을 터뜨려 청력이 손상되는 사고가 일어난 적이 있는데 이분은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자기가 부수던 기타를 계속 부쉈으며, 심지어는 MC가 메고 있던 어쿠스틱 기타까지 박살내버렸다. * 무신론자인 [[로저 달트리]]와 다르게 신의 존재는 믿는다고 한다. 다만 종교를 믿지 않는 [[불가지론]]자다. * 매우 진보적인 정치성향으로 유명하다. '''젊은 공산주의자 연맹'''(Young Communist League)에 들어간 '''공산주의자'''인데, 영국 연예계에서 좌파 운동가로 둘째라면 서러운 [[존 레논]], [[로저 워터스]]보다도 더 급진적인 정치관을 가진 셈. 더 후가 상업적으로 성공하면서 진지하게 공산주의를 주장하지는 않게 되었지만, 여전히 [[공산주의]]를 이상적인 이념으로 생각하고 지지한다고 한다. 또 공산당이 해체되기 전까지 영국 공산당의 당원이었는데, 공산당이 재창당된 현재 다시 공산당에 입당했는지는 불명이다. 더불어 [[브렉시트]]에도 굉장히 부정적이고, LGBT 인권에도 큰 관심을 보이는 등 아주 진보적인 정치관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재미있게도 같이 밴드를 했던 [[로저 달트리]]는 최근 [[제러미 코빈]]을 공산주의자라며 비난하고, [[브렉시트]]에 동조하면서 [[미투 운동]]을 맹비난하는 등 보수라고 보일만한 행적을 보이고 있다. 최고의 기타리스트-보컬 듀오라고 불리던 둘이 정작 정치 성향은 상극인것.] 이렇듯 좌파 성향의 인물이긴 하지만 [[Baba O'Riley]] 같이 [[히피]]나 혁명 등을 비판하는 곡을 썼던 적도 있다. 이런 것을 보면 그렇게 철저한 [[구좌파]]에 가까운 듯 하다. * 과거에 자신이 [[범성애자]]였었음을 밝혔다. [[https://www.nme.com/news/music/the-whos-pete-townshend-says-he-used-to-be-pansexual-2953238|링크]] [[분류:피트 타운젠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